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의 실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재력가 부친이 딸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를 통해 ‘갓난아이를 들고 나타난 그녀의 큰 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카라큘라는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된 A씨를 언급했다.
A씨는 이선균에게 2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해 결국 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됐다. 과거 교도소 같은 방에서 유흥업소 여실장 김모씨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큘라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씨가 94년생이고 A씨는 95년생이다. 박씨는 자신이 91년생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오랜 시간 언니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에도 나왔듯이 A씨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라며 “그동안 만나왔던 여러 남자들에게 이 애가 네 애라 그러면서 심각한 가스라이팅을 통해 양육비를 받아오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5명의 남자들에게 A씨는 적게는 1000만~2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양육비로 받아 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한 가지 의아한 사실은 박씨가 돈에 엄청 쪼들리는 상황이었냐.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그렇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카라큘라는 A씨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를 언급하며 “나름 규모 있는 큰 회사를 하고 있고 아버지가 돈도 좀 있다. 실제로 A씨는 고가의 최신형 SUV를 타고 다녔고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지은 지 얼마 안 된 나름 좋은 아파트다”고 했다.

카라큘라는 “부친이 A씨 변호인을 대신 선임해 주고, 양육비로 공갈 피해를 당한 사람들과 합의를 보려고 돌아다니고 있다. (부친이 A씨 대신) 일을 보고 있다더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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