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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자기 손가락 물자 복수한 여대생…살벌한 보복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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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03 10:13:49 수정 : 2024-01-03 10:13:48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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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동부 장쑤성에 있는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쥐에 손가락을 물린 여대생이 쥐의 머리를 물어뜯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중국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여대생이 자신을 깨문 쥐의 머리를 무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장쑤성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여대생이 쥐의 머리를 물어뜯은 일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중국 동부 장쑤성에 있는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쥐가 나타났다.

 

이에 한 여대생이 쥐를 손으로 잡았는데, 쥐는 여대생의 손가락을 공격했다.

 

여대생은 복수를 위해 쥐의 머리를 물어뜯었다.

 

쥐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전문가들은 여대생이 머리를 물어서 쥐가 사망한 것이 아니고, 손에 잡혀 있었기 때문에 질식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쥐를 문 여대생은 세균 감염 우려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해당 여대생은 현재 자신의 행위를 크게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용감하지만 무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쥐에 기생하는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며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여대생이 전생에 고양이었나 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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