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설작업이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
자신을 공무원 6년 차라고 소개한 여성 A씨는 최근 신입 남자 공무원 때문에 제설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A씨는 "지금까지는 남자 공무원들만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그런데 이번 연도에 들어온 신입 남자 공무원이 블라인드에 '왜 남자만 제설하냐'고 저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여자 공무원들도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며 짜증 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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