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영 경북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포항 지역주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인정 받아

서석영(포항6,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서석영 의원은 35년간 포항시에서의 공직생활로 쌓은 경륜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 윤리특위, 지방분권추진특위 위원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사전에 민생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자료를 철저히 분석한 뒤 이를 공유해 동료 예결위원들이 2024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예산심사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서석영 경북도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또한, 포항 영일만항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올해에만 6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난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선 경북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및 재해복구시스템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선제적 홍수 대응과 근본적 피해 예방을 위해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와 포항 항사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포항시민들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활동과 정책발굴에 한발 앞선 행보를 보여왔다.

서석영 의원은 "너무도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 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