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상철, 양양 클럽 파티 영상 해명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행동한 적 없어"

사진=17기 상철 SNS

'나는 SOLO' 17기 상철의 과거 사생활 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17기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기 상철의 사생활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영상 속 17기 상철은 양양의 한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다. 다소 수위가 높은 춤에 방송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의 17기 상철은 현숙과 최종커플이 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에서 '현커'임을 공개했다.

<이하 17기 상철 전문>

많은 분들께 우선 양해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한 커뮤니티에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제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이로 인해 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비난받는 상황은 견디기가 매우 힘듭니다.

부디 기사화되거나 타 채널로의 전파는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진=상철, SBS Plus·ENA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