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먹뱉’ 하냐고요?”…신민아 “대체로 다 먹는 편, 내 사전에 뱉는 건 없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2-07 15:43:15 수정 : 2023-12-07 15:43:1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신민아(39)가 백반집 주인으로 나온 영화 ‘3일의 휴가’ 촬영과 관련, 음식을 절대 뱉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영화 ‘3일의 휴가’에 출연한 신민아는 먹방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에서 DJ 이은지는 “영화 속에서 굉장히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는데, 실제 요리를 하는 거냐”고 신민아에게 물었다.

 

신민아는 “실제로 조금씩 하고, 음식을 세팅해 주시는 분들이 따로 계신다. 과정을 할 때는 제가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칼질 연습을 조금 했다. 진주가 대단한 (요리) 스킬보다는 엄마가 해주는 집밥 느낌의 요리”라고 부연했다.

 

이은지는 “음식이 나오면 너무 먹고 싶을 거 같은데 직접 드셨냐”라고 물었고, 신민아는 “다른 배우들은 너무 많이 찍으니까 뱉기도 하는데, 저는 대체로 다 먹는 편이다. 내 사전에 뱉는 건 없다. 삼키고 먹어야 그 느낌이 전달이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의 힐링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배우 김해숙과 신민아가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