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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태현과 마약 후 심경 고백 “가진 것 다 잃고 이미지 박살"

입력 : 2023-12-04 17:10:54 수정 : 2023-12-04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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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추적 60분' 방송화면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3'(2020) 출연자 서민재가 마약 투약 이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1일 1일 방송된 KBS 1TV '추적 60분'에서는 마약 재판을 받으며 단약 중인 서민재의 근황이 전해졌다.

 

서민재는 "(마약으로) 제가 가진 걸 다 잃었다. 안정된 직업 그리고 명예라 보기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 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서민재는 방송에 출연한 뒤 유명세를 얻은 뒤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했다. 수면제에 의존하다 결국 마약 투약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성 재활 시설이 없어 힘들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혼자 있어 잡생각도 들고 괴로운 것도 많고 우울한 게 생긴다. 시설에 입소해 있으면 더 쉽게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서 자동차 회사의 여성 정비사로 일하는 모습이 소개돼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해 소셜 미디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해 구설에 올랐다.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을 받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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