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과 외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영국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김 여사가 젊어 보인다”며 “다양한 비침습적 미용 치료 덕분일 수 있다”고 봤다.
‘비침습적 미용 치료’는 주사와 같이 신체 부위를 관통하지 않고 전기, 자기, 초음파 등을 통한 시술을 뜻하는 거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일부 영국인들이 김 여사의 나이가 51세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일부는 김여사가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FEMAIL과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의 빛나는 피부는 고급 스킨케어 등 엄격한 관리 체제 덕분일 수 있다”고 봤다. 즉 다양한 피부 관리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분 공급 등의 생활 방식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뷰티전문가이자 로라 케이는 “김 여사는 활기차고 빛나면서 자연스러워 보인다”며 “김 여사는 눈과 입술만 약간 강조한 심플한 메이크업으로 간결함을 강조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부인의 헤어스타일은 평범한지만 눈에 띈다”고 했다.
그는 또 김 여사의 외모관리에 대해 “일상에서 피부 케어 루틴을 가장 우선시하는 점” 등을 꼽으면서 “레이저 치료 등도 김 여사가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봤다.
또 “팽팽한 피부를 위해 필러와 보톡스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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