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사진)가 가자지구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1일 이영애가 ‘이스라엘·가자지구 교전 피해 어린이 지원’을 목적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아동 의료 지원과 구호품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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