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누나 이어 매형 김민준도 ‘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응원

입력 : 2023-11-15 13:31:39 수정 : 2023-11-15 13:36: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빅뱅의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권다미에 이어 매형인 배우 김민준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응원에 나섰다.

 

지난 14일 김민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팬들이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인 데이지를 활용해 필터로 제작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을 응원하고 공개 지지한다는 뜻이 담겼다. 앞서 지드래곤 누나인 패션 사업가 권다미도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을 올리고 동생을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임의 제출 방식으로 소변과 모발, 손톱을 제출했다. 소변을 통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에 대한 체모 정밀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채연 '여신의 하트'
  • 정채연 '여신의 하트'
  • 박보영 '빠져드는 눈빛'
  • 임지연 '러블리 미모'
  • 김민주 '청순미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