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36)이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아르마다이엔티 CEO(대표)로 아이돌 육성에 나선다.
6일 아르마다이엔티에 따르면 강남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워너뮤직코리아와 극비리에 아이돌 그룹을 준비해 왔다. 그렇게 완성된 첫 그룹이 ‘원팩트(ONE PACT)’다.
원팩트는 엠넷(Mnet) ‘보이즈 플래닛’, ‘고등래퍼4’를 비롯해 다수 프로그램에서 이미 얼굴을 알린 종우, 성민, 태그, 예담, 제이창 등 5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30일 미니 1집 ‘모멘트’(Moment)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팀명은 ‘원’(one)과 ‘임팩트’(impact)의 합성어로 ‘하나로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다양한 오디션에서 매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로만 꾸려져 이미 일정 팬덤층이 확보됐다는 설명이다.
아르마다이엔티 관계자는 “강남은 원팩트 멤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며 적극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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