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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철·상철 “팬미팅 회비 3만원 선착순 50명…취소는 어려워요”

입력 : 2023-10-08 16:04:29 수정 : 2023-10-0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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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철(사진 왼쪽)과 상철(〃오른쪽). 영철 SNS 캡처

 

리얼 연애 프로그램 일반인 출연자가 유료 팬미팅을 개최하려다 빈축을 샀다.

 

SBS Plus 예능 ‘나는 SOLO(솔로)’ 16기 영철(가명)과 상철(가명)은 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팬미팅을 계획했다가 취소했다.

 

지난 8일 영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사항 영철&상철 팬미팅”이라며 “회비 3만원, 참석여부 DM(개인메시지)주세요. 일일이 답변 어렵고 선착순으로 40∼50명으로 정해서 답변 드릴게요. 취소는 힘들어요”라고 알리며 “영수도 올 수 있어요”고 덧붙였다.

 

다수 누리꾼은 “본인들이 연예인인줄 아나”, “팬미팅까지 할 정도냐”, “회비 3만원 요구가 더 어이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지는 누리꾼 비판에 영철은 팬미팅 공지글을 삭제하며 사태를 일단락 시켰다.

 

이번에 ‘돌싱특집’으로 진행된 16기는 ‘나는 솔로’ 방송 시작 이래 최고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할 만큼 화제성이 있었다. 그만큼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았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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