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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포럼 토론회 열고 노인 돌봄 확대 방안 논의

입력 : 2023-09-25 16:07:14 수정 : 2023-09-25 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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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대표 “돌봄 노동노동자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하자“

충남여성포럼(대표 김연)은 ‘충남 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여성포럼에 따르면 이날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개최한  포럼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좋은돌봄 문화확산’이 주제였다.

충남여성포럼이 25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충남 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여성포럼 제공.

토론회는 최경숙센터장(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센터)의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진 토론은 강기정교수(백석대)가 좌장을 맡고 정병인 충남도의원 서동민교수(백석대), 신동현센터장(보금자리장기요양센터), 임봉희사회복지사(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와 엄소영·김길자 천안시의원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김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약 44만 명에 이르는 충남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 장애, 치매 노인 등이 50%에 육박하며, 돌봄 종사자의 노동환경은 한 가정의 행복을 가름하는 중요한 지표’이기에 충남 노인돌봄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경숙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돌봄노동서비스 공공성강화 △임금 개선(인건비 가이드라인 마련) △인권보호 및 건강권 보장 △정책결정 참여권 보장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좋은돌봄 문화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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