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공무원에게 애플사의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아이폰을 포함한 외국 브랜드 스마트폰 구매와 사용을 금지하는 어떠한 법, 규정, 정책 문서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외국 기업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 기업을 같은 방식으로 동등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중국 당국이 중앙정부와 기관 등의 아이폰 사용을 금지헀다고 보도했다. 애플 신제품 아이폰 15 출시를 앞두고 나온 해당 보도로 애플 주가는 급락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난각 번호 논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90.jpg
)
![[기자가만난세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73.jpg
)
![[세계와우리] 원잠을 보유할 준비는 됐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96.jpg
)
![[기후의 미래] 빌 게이츠에 실망한 진짜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6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