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연구 성과 이전과 상용화를 돕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뇌연구원에서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상 4층, 지하 1층, 전체면적 5733㎡ 규모인 뇌연구실용화센터는 과기정통부와 대구시, 한국뇌연구원이 협력해 2020년부터 239억원을 들여 구축했다. 센터는 뇌 영상, 행동, 분자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합 분석하는 ‘바이오 디지털 융합 플랫폼’과 ‘멀티모달 뇌 영상 기반 뇌 기능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난치성 뇌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실용화 기술, 뇌 기능 향상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첨단 영상 인프라와 국가 뇌 자원 및 데이터 관리·활용을 위한 뇌 연구 데이터스테이션을 구축했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은 “센터를 통해 획기적 뇌 연구 성과 창출과 뇌 작동원리를 모방한 기술 개발로 뇌산업 기반 육성을 선도할 것”이라며 “글로벌 뇌 연구역량 강화뿐 아니라 국책 연구기관에 걸맞은 사회적 책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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