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개인 틱톡 계정 아이디를 실수로 공유했다.
정국은 지난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그룹 엔하이픈이 그의 노래 ‘세븐’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시하며 칭찬했다.
이 과정에서 정국은 본인이 사용하는 틱톡 계정 정보까지 공유했다. ‘이안’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정국은 계정이 노출된 것을 알아채고 “그래 나 맞다”고 인정했다.
정국은 “그런데 (틱톡 활동은) 안 한다. 그냥 모니터링용이라서 JK(정국의 영문 이니셜)로 바꿨다. 알게 된 이상 그냥 놔두겠다”면서도 “민망하다, 다음에 볼 때 놀리지 마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솔로곡 ‘세븐(Seven)’을 발매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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