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편리하게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매장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관계자들이 다음날 본격적인 매장 운영을 앞두고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온기창고는 8월부터 월, 수, 금 주 3일 운영한다. 서울시는 줄서기 방식을 없애고 쪽방촌 주민들이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후원받은 생필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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