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겸 프로듀서 스윙스가 노엘(본명 장용준)을 영입했다.
스윙스가 이끄는 AP 알케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스윙스는 각종 범죄와 논란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노엘에 대하여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엘은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고 특히 2021년 9월엔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지난해 10월 석방됐다.
스윙스는 올해 초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인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래퍼 기리보이, 블랙넛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노엘은 스윙스가 이끈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으나 2020년 9월 회사를 떠났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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