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이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이지수를 애도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지수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코미디빅리그는 기억합니다.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이다. 그는 2021년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해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수틀린 우먼 파이터’ 등 코너에 출연했다.
이지수는 지난 11일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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