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민선예·33)가 근황을 전했다.
선예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On the way to Red Carpet. 부천영화제”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차 안에 앉아 카메라를 쳐다보며 미소 짓는 선예의 모습이 담겼다. 원더걸스 활동 때에 비해 마른 모습이 눈에 띈다.
선예의 홀쭉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살이 너무 빠져 보인다. 건강검진은 하는 거죠?”, “많이 좀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 등 걱정의 말을 남겼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텔 미’, ‘노바디’, ‘쏘 핫’ 등 히트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2013년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딸 셋을 낳고 연예계를 떠났던 그는 tvN ‘엄마는 아이돌’로 방송에 복귀, 미니 1집 제뉴인(Genuine)을 발매해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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