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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 공개…좌석마다 멤버 이름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인형이

입력 : 2023-06-07 13:08:51 수정 : 2023-06-07 13:08:50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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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가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대한항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블랙핑크 멤버가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그룹 블랙핑크 멤버가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대한항공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 사진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3월 대한항공은 블랙핑크 소속사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됐다.

 

최근에 대한항공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 행사에서 블랙핑크의 사진으로 꾸며진 항공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 사진을 보면, 좌석마다 멤버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인형이 놓여 있다.

 

전용기는 소파와 침실, 샤워 시설 등을 갖췄으며 기내식은 고급 재료를 사용해 호텔 급의 음식을 제공한다. 또, 전담 서비스팀이 별도 통로로 입출국 절차를 밟도록 도와준다.

 

전용기 가격은 이용 때마다 달라진다.

 

항공사가 인건비, 연료, 현지 공항 이용료 등을 계산해 가격을 제시하며, 현지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그 기간 다른 고객을 위해 비행기 운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료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현재 국적기 중 전용기 사업을 하는 곳은 대한항공뿐이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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