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서강준(30·위 사진)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3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강준의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강준은 “무사히 전역했다”면서 “전역하고 바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너무 하고 싶었고, 현장이 너무 가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이제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여러분이 기다리는 활동으로 꼭 찾아뵙겠다.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 지난달 22일 전역했다.
그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가족끼리 왜이래’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흥행 파워를 보인 만큼 그의 차기작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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