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 문제
1. 보증금이 주택 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한 전세 형태. 집주인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에게 돌려줄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많은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다.
3. 북태평양 서남부에서 발생하여 아시아 대륙 동부로 불어오는, 폭풍우를 수반한 맹렬한 열대 저기압. 보통 7~9월에 내습하여 종종 해난과 풍수해를 일으킨다.
5. 건설 콘크리트 구조물을 일정한 형태나 크기로 만들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구조물.
7.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의 사자성어.
9. 부부간의 ‘정’, 또는 ‘다정한 부부’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흔히 사이가 좋은 부부들에게 'OO'이 좋다고 말하기도 함.
11. 쇠로 된 도구나 쇠의 부스러기 또는 쇳조각을 통틀어 이르는 말.
◆가로 문제
2. 빨랫거리를 모아둔 통.
4. 국가를 유지하고 국민 생활의 발전을 위해 국가에 납부하는 돈. 국세와 지방세가 있다.
6. 영상 매체에서 사용하는 처리 기법 중 하나로 피사체 움직임을 실제보다 매우 느린 동작으로 보이게 하는 것. 빨기 감기와 반대되는 말.
8.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발사체 이름.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독자 힘으로 만든 한국형발사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11번째의 자력 우주로켓 발사국이 됐다.
10.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수요는 늘어나는데 그만큼 공급량이 늘어나지 않을 때 발생한다.
12. 2020년 7월 대한민국 최초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판다의 이름. 자이언트 판다인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탄생했다. 귀여운 외모와 장난기 가득한 성격으로 ‘용인 푸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아쉽게도 성 성숙이 이뤄지는 생후 4년차 종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반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6월 1일 단어로 본 뉴스
- "항공권 환불 되나요?".. 태풍 여파로 괌 여행 취소 문의 쇄도
최근 초강력태풍 ‘마와르(MAWAR)’가 태평양 휴양지 괌을 강타한 여파로 괌 관련 여행상품을 취소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괌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와 각 여행사에는 6월 예정된 여행 상품과 항공권의 취소·변경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국내 여행사와 항공사들은 태풍 이후 여행 일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나 위약금을 대부분 면제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는 이달 30일까지 패키지, 에어텔, 인센티브 여행 등 항공권이 포함된 상품의 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취소가 가능한 날짜는 이용 항공권에 따라 다르다. 아울러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 호텔만 예약한 경우 호텔 정책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늘 퀴즈 정답은 6월 2일자 [뉴스 키워드가 담긴 가로세로 낱말퍼즐]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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