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육아앱 ‘열달후에’가 2023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달후에가 선정된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중소개발사 및 스타트업 상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으로 평가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콘텐츠 고도화와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는다.
임신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달후에는 아이를 가지고, 낳고, 키울 때 몰라서 힘들지 않게 정보를 체계화하고 같은 고민을 겪는 부모를 가깝게 연결해주는 커넥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출산육아 분야 앱 서비스 중 2020년 ‘맘시터’ 1위, 2022년 4기 ‘애기야가자’ 1위에 이어 2023년 5기 100개 업체 중 5위에 선정되며, Top 10을 기록하고, 2020년 11월 출시 이후로 누적회원 약 24만명의 예비 맘들이 가입하고, 현재 약 673만 건 이상의 임신 출산 데이터를 보유한 임신출산육아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열달후에 류상직 대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 난이도가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성공모델로 글로벌 최고의 임신출산육아 서비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달후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창업센터 동작 지원기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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