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칼로리 부담 없는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 제로’를 25일 출시했다.
26일 hy에 따르면 스파클링 제로는 2019년 선보인 ‘스파클링 야쿠르트’의 후속 제품이다. 대표 건강음료 야쿠르트를 탄산음료로 재해석해 큰 인기를 끌며 출시 4개월 만에 200만 병이 판매됐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제로 칼로리다. 대체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맛은 유지하면서도 부담은 덜어냈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담은 유산균 농축 분말로 건강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hy의 대표 제품 ‘야쿠르트’는 1971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발효유다. 출시 첫해 76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누적 판매량은 500억개에 육박한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넘치는 청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건강 중시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제품에 최신 트렌드를 더해 탄생한 스파클링 야쿠르트 제로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스파클링 야쿠르트 제로는 25일부터 전국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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