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건호)는 가정 환경을 비관해 4살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30대·여)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빌라에서 4살 아들의 목을 휴대전화 연결선으로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반인륜적 범죄는 엄정히 수사하고,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유족에 대한 장례비 지원을 의뢰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아베 본색’ 다카이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577.jpg
)
![[세계포럼] ‘종묘 뷰’ 세운상가 재개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575.jpg
)
![[세계타워] ‘야수의 심장’ 속마음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527.jpg
)
![[기고] ‘외로운 늑대’ 설칠까 불안한 대한민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163.jpg
)







![[포토] 아이린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1/300/2025111150797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