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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머슬퀸’ 이소영 “젊은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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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4-02 11:06:23 수정 : 2023-04-02 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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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이소영. 채널S ‘진격의 언니들’ 화면 캡처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에 오른 이소영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이소영은 건강미를 과시해 출연진들을 새삼 놀라게 한다. 이에 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라며, 이소영이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사실을 언급한다.

 

박미선은 그의 나이가 55세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이소영은 “젊은 나이의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장영란은 즉시 기립하며 “정말 부럽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 가지고!”라고 외치고, 박미선 역시 일어나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한다.

 

이소영은 방송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재활로 운동을 시작한 과거, 자신에게 다가오는 젊은 남성들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격의 언니들’은 4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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