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히어라(34)가 생일을 맞이해 축하 인사를 건넨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히어라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많은 분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더욱 감사한 한해예요”라고 적었다.
사진에서 왕관을 쓴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의 이사라가 했던 것처럼 머리카락에 연필을 꽂은 채 미소짓고 있었다.
그녀는 “귀한 축하를 받은 만큼 더 많은 것들을 베풀며 살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온 김히어라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악역 ‘이사라’를 맡아 호연을 펼쳤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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