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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더 글로리’서 연진·혜정 싸울 때 눈 어디 둘지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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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9 10:08:02 수정 : 2023-03-19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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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이도현(28·본명 임동현·사진)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가장 어려웠던 장면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8일 오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도현의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촬영하며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 어떤 것이었냐는 질문에 “‘할게요 망나니, 칼춤 출게요’라고 하는 장면”이라며 “그 대사가 제일 어려웠고 큰 산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친을 살해한 강영천과 마주했던 장면도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이도현은 “촬영을 통틀어서 가해자들을 만나는 장면이 별로 없었는데, 성형외과에서 연진과 혜정이 오는 장면이 있다”라며 “(대본)리딩 이후로 (두 배우를)처음 뵙는 것이었는데, 내 눈 앞에서 처음으로 싸우니까 눈을 어디다 둘지 모르겠더라.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2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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