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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 비전 제시할 ‘웹3.0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 개최

입력 : 2023-03-15 16:45:19 수정 : 2023-03-15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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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 발굴과 국가발전 비전 제시를 위해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구성한 ‘웹3.0 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15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이 의장을 맡은 ‘웹3.0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이날 코엑스에서 열렸다.

웹3.0 포럼 초대 의장을 맡은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이 ‘웹3.0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심포지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대식 의장은 “웹3.0은 개인의 권리와 소유, 이익에 중점을 두고 정보나 데이터 신뢰성에 기반을 둔 탈 독점화 기술이자 트렌드”라며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 제도와 정책을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시스의 클레멘스 완 글로벌 솔루션 설계담당이 ‘웹3.0 이코노미와 패러다임 체인지’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고, 이어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과 저스틴 킴 아발란체 코리아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최백준 밀론 대표(메타버스) △윤정현 메티스코 대표(글로벌 생태계)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블록체인) △백종윤 맘모스재단 의장(탈중앙화) △김상환 부산은행 상무(디지털 자산 플랫폼 전략) △허원호 코인플러그 이사(신사업과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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