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건강상 이유로 ‘팬텀싱어4’ 일정 불참…“호전 중, 향후 스,케줄 차질 없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당초 행사에는 김형중 EP를 비롯해 윤종신 김문정 손혜수 규현 박강현 김정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규현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진행자는 “규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 측 관계자는 “복통 증세가 심해 참석을 못했다. 현재는 호전되고 있다”며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차질없이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오후 8시50분 첫 방송.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