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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4개월차’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에 “오늘 뽀뽀가 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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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05 12:48:49 수정 : 2023-03-05 12:48:49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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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오른쪽)·유영재 부부.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결혼 4개월차에 접어든 배우 선우은숙(64)이 현 남편 유영재(60)와 만나게 된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남편 유영재와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말 결혼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 생활의 모습과 첫 만남 상황을 공개했다. 

 

신혼집에서 선우은숙은 시금치국을 끓이고 갈비를 굽는 등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유영재가 귀가하자, 그녀는 하던 일을 멈추고 현관문으로 뛰쳐나가 남편과 입맞춤을 했다.

 

방송 중 이들 부부는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유영재가 선우은숙에게 번호를 물어봤고, 선우은숙이 번호를 알려주면서 교제가 시작됐다. 선우은숙은 “음악 보내준다고 하면서 물어봤다. 그냥 번호만 물어봤으면 안 알려줬을 거다”라고 하자, 유영재는 “미끼를 하나 던져 놨다”고 전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맞다. 당신이 좋아서 그랬다”고 화답했다.

 

선우은숙은 “나한테 잘해라. 혼자 편의점 밥 먹을 뻔했는데 내가 맨날 밥해준다”고 말하자 유영재는 “고맙다. 평생 부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도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입맞춤 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에 선우은숙은 “오늘 뽀뽀가 과하다”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2007년 이혼한 뒤, 유영재와 지난해 재혼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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