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서 위아래 ‘핑크색’ 맨투맨‧조거팬츠 등 착용

배우 윤소희가 ‘카이스트’ 졸업 소식을 전하며 색다른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는 일반적인 졸업식에서 볼 수 있는 정장 등 단정한 패션이 아닌 귀여움이 묻어나는 핑크색 깔맞춤 패션을 선보였다.
윤소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왕 졸업!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녀는 #카이스트 #졸업 #오예 :) Finally #graduation 등의 해시태그도 달아 졸업의 기쁨을 표현했다.
사진을 보면 윤소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위아래 각각 핑크색 맨투맨과 핑크색 조커팬츠를 입고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미소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로 졸업을 축하했다. 이들은 ‘오 졸업하셨네요. 저도 있었는데’, ‘드디어 졸업!!! 축하합니다’, ‘많이 축하해, 소희’ ,‘Congratulations’, ‘축하해요. 스마트미녀님’, ‘므찌다요’, ‘이제 다시 드라마에서 자주 봐요’, ‘언니, 조거팬츠에 졸업가운이라뇨. 더 좋아졌어요’, ‘이번 학기 얼굴 못 봤는데 시간 되면 꼭 만나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을 전공한 윤소희는 과학고 조기졸업의 이력 등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녀로 유명하다. 지난해 ‘과학의 전당’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윤소희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마녀의 사랑’, ‘기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비주얼과 스마트한 매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를 통해 반전 매력의 화려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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