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허, 서울 강남에 K-뷰티 ‘이미지브랜딩센터’ 오픈

퍼스널컬러·패션스타일링 복합 ‘퍼스널 이미지브랜딩 컨설팅’ 확대
“국내외 고객 확보 통해 ‘K-뷰티 산업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

주식회사 바이허. 바이허 제공

주식회사 바이허가 서울 강남에 이미지브랜딩센터를 열고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바이허는 국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허는 서울 강남구에 이미지브랜딩센터를 오픈하고 이미지브랜딩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유튜브 ‘팽대표의 나를 찾는 TV’를 통해 잘 알려졌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골격분석의 패션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대기업, 관공서, 기업인 포럼 등의 특별 강연은 물론 각종 엑스포 토크쇼 등에서 K-뷰티 컨설팅을 국내외로 전파하고 있다.

팽정은 바이허 대표이사(왼쪽). 바이허 제공

바이허 관계자는 “한국퍼스널이미지브랜딩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퍼스널컬러 컨설턴트와 패션 스타일링 컨설턴트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라며 “고도화된 컨설팅 노하우를 집약해 퍼스널 이미지브랜딩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허와 한국퍼스널이미지브랜딩협회는 컨설팅 서비스 확대를 위해 16주 코스의 심화 전문가 양성과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 뷰티 산업에 종사 중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일일 전문가 집중 코스를 개설했다”라고 설명했다. 

팽정은 대표이사는 “현재는 중국, 대만, 싱가폴 등 중화권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착수하는데 이를 러시아, 일본 등으로 확대해 퍼스널 이미지브랜딩 서비스의 진가를 보여주고자 한다”라며 “바이허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급증 중인 K-뷰티에 대한 관심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이허는 이미지브랜딩센터 오픈식에서 화환 등을 대신해 참석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모았으며, 이를 희귀 난치병 환아를 후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선행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