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복지시설 난방·환경 정리 지원…릴레이 봉사활동 스타트

대우건설이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의 시작을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토목사업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경기 남양주시 진전읍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을 방문했다.

대우건설 토목사업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 남양주시 진전읍의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을 방문해 나뭇가지 정리와 장작 패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이들은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장작을 패는 등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돕는 한편, 화단을 비롯한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김치냉장고와 생필품 구매 기부금도 후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부서별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12년째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릴레이 봉사활동은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9차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