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국내외 점포 이용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은 아워홈 국내외 점포를 대상으로 글로벌 셰프 추천 메뉴를 매월 1회 동일한 일자에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1월부터 시작하여 1년간 12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폴란드, 중국, 베트남 고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이색 메뉴를 제공하여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식 메뉴는 국가별 아워홈 메인 셰프가 추천한 현지 음식으로 구성했다. 각국 셰프가 메뉴 추천뿐만 아니라 표준화 레시피를 구성하고 공유해 글로벌 각 점포에서 현지 음식 고유의 맛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는 한국이다. 아워홈은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0일 5개국 점포 점심 메뉴로 떡국을 제공했다. 또한 설의 의미와 함께 떡국을 먹는 전통을 알렸다. 해외 점포에서도 국내에서 만드는 떡국과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표준 레시피를 적용하고 신선한 식재료 수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