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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공밥… 세계 곳곳 K푸드 영역 확장 [도약하는 기업 특집]

입력 : 2023-01-25 20:33:43 수정 : 2023-01-25 2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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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확산의 선봉장이었던 만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K푸드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년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품목(만두)을 보유하고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 먹거리를 끊임없이 키워내기 위해서다.

카타르 대형마트의 CJ제일제당 매대 CJ제일제당 제공

이미 존재하는 성공 공식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보다는 트렌드를 만들고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로서 도전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넥스트 만두’를 발굴할 후보군을 정하고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y Product)’으로 명명했다. 맏형 격인 만두를 비롯해 가공밥, K소스, 치킨, 김치, 김, 롤 등 일곱 개 품목이다. GSP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별도 조직도 새로 꾸렸다. 제품별 조직을 신설했고, 각 조직의 사업 독립성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이미 진출한 일본의 경우 현지 조직을 본부로 승격해 한국, 미국, 아시아태평양, 유럽과 함께 4대 권역 대형화를 시도한다. 이와 함께 미진입 국가 진출을 본격화해 전 세계 곳곳에 거미줄 같은 K푸드 영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북미에서는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입키로 했다. 현지 생산과 ‘국가 간 생산→수출(C2C, Country to Country)’ 사업 모델 투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C2C는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한 제품을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방식이다.

북미시장의 경우 미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인접 국가인 캐나다로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 만두와 가공밥 등 아시안 푸드를 앞세워 메인스트림을 공략하고, 단계적으로 생산 거점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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