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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품은 바이오필릭 테라스·주차장 개발 [도약하는 기업 특집]

입력 : 2023-01-25 20:31:52 수정 : 2023-01-25 2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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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新)평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클럽 더샵’의 친환경 디자인, 단지 내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건설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그룹이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해 지구 환경보호와 친환경 미래 비전 실현에 매진하는 가운데 포스코건설도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건설철학으로 삼고, 아파트 건설에 ESG 개념을 적극 접목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新)평면’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의 대표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는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이곳을 나무나 화분으로 꾸미면 아파트 안에 자연 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만들 수 있다. 거실이나 주방에서도 싱그러운 정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장점이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을 개발했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하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조화롭게 갖춰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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