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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혁신의 씨앗 연결 신사업 속도 낸다 [도약하는 기업 특집]

입력 : 2023-01-25 20:32:17 수정 : 2023-01-25 2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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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2023년을 ‘유례없는 장기 침체와 위기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현장 인재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기 하락과 유가, 환율, 물가의 급변동 등 사업 환경 변화는 유례없는 장기 침체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의 지혜와 기업의 생존이 자발적으로 혁신하는 현장의 인재들에게 달렸다”고 밝혔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올 한 해 현장 인재의 역할을 당부했다. GS 제공

허 회장이 올해를 위기의 시작으로 규정한 건 최근 주요 사업 선행지표의 하강과 장기적인 침체 전조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과 함께 조직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려는 방안이다.

여기에 더해 허 회장이 이번 신년사에서도 장기 침체에 대비한 현장 직원의 위기 대응을 강조하면서 GS그룹은 최고경영진으로부터 현장 직원에 이르는 모든 임직원의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허 회장은 “최근 3여년 동안 안으로는 디지털 혁신, 밖으로는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갖춰졌다”며 “새해부터 이러한 투자와 혁신의 씨앗을 연결하고 성장시켜 신사업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GS그룹이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가 신사업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GS의 신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바이오연료·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 암모니아 개발 유통·배터리 리사이클·소형원자로(SMR)·전기차 충전 등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GS리테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GS건설이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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