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영희(39·왼쪽 사진 왼쪽)가 설을 맞아 시댁을 방문해 받은 용돈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머니의 패티 없는 햄버거”라며 영상에서 시어머니에게 받은 용돈 봉투를 공개했다. 5만원권 사이에 두툼한 1만 원권 돈뭉치가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어머니 두둑해서 기대했는데 페이크를 쓰셨네요. 햄버거인가요? 빵 사이에 양상추만 가득 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머리를 쓰셨습니다 어머니. 그래도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9)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얻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