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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후 70만원 받아가세요”…‘부모급여’ 첫 지급

입력 : 2023-01-22 10:05:35 수정 : 2023-01-22 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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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만명 지급 예정…만 0세는 매월 70만원·만 1세는 35만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19일 전북 전주시 교동 원광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전주=뉴시스

 

설 연휴 직후 약 25만 명이 올해 첫 부모급여를 수령한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약 25만명이 부모급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까지 부모급여를 신청한 약 1만2000명과 앞으로 부모급여를 받게 될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 수를 합한 결과다.

 

부모급여는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돼 첫 지급을 앞두고 있다.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올해 만 0세인 0~11개월 아동에겐 매월 70만원이, 지난해에 태어나 만 1세인 아동은 월 35만원이 지원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1세는 부모보육료 51만4000원과 부모급여를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만 0세는 부모급여 70만원에서 부모보육료 51만4000원을 제외한 18만6000원이 지급되지만, 만 1세는 부모급여 35만원보다 부모보육료가 더 커 추가 지급액이 없다.

 

부모급여는 복지로(bokjiro.go.kr) 혹은 정부24(gov.kr) 홈페이지 및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0세 아이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 18만6000원을 받으려면 은행 계좌를 복지로 홈페이지에 입력해야 한다.

 

부모급여를 처음 받는 아동의 경우 출생일을 포함해 태어난 지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생후 60일이 지나고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만약 지난해 12월부터 영아수당을 받고 있었다면 부모급여를 새롭게 신청할 필요는 없다.

 

부모급여는 매달 25일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

 

배금주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필요한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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