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확인 안 한 채 영화 장면 연습
스태프 발사된 총알에 가슴 맞아 사망
영화 촬영장에서 총기 사고로 촬영감독을 숨지게 한 미국 헐리우드 배우 앨릭 볼드윈(64)이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고 CNN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드윈은 2021년 서부영화 ‘러스트’ 촬영장에서 안에 실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소품용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했고, 이때 발사된 총탄이 맞은편에 있던 촬영감독 가슴을 맞춰 사망케 한 사고를 냈다.
메리 카맥앨트위스 뉴멕시코주 지방검사장은 “총을 다루는 모든 이들은 누군가를 죽이지 않을 의무가 있다”며 “배우라고 예외가 아니다. 뉴멕시코주에서 모든 사람은 법 아래 평등하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다. 주 법에 따르면 볼드윈의 과실치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1년6개월의 징역형 및 50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볼드윈은 “실탄이 장전된 것을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볼드윈은 검찰의 기소 결정에 대해 “끔찍한 오심”이라고 비난했다고 그의 변호인이 전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미국의 WHO 탈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219.jpg
)
![[특파원리포트] 걷히지 않은 ‘죽의 장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206.jpg
)
![[이삼식칼럼] ‘수도권 인구 분산’ 50년 실험, 왜 실패했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172.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강한 군대는 왜 공화국을 지키지 못했을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13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