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역들, 계급장 떼고 신병으로 돌아가 훈련소 재입소

군 생활을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 ‘신병’이 예능으로 리메이크돼 관심을 모은다.
ENA는 다음 달 6일 오후 8시40분에 예능 프로그램 ‘신병캠프’ 가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신병캠프’는 ‘신병’의 스핀오프 예능물이다. 드라마의 주역인 차영남과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 등은 계급장을 떼고 신병으로 돌아가 훈련소에 재입소한다.
‘신병캠프’는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PD와 ENA 남예은 PD가 함께 만들고, 개그맨 장동민과 ‘강철부대’ 최영재가 MC를 맡는다.
특히 최전방 ‘백골부대’ 출신 장동민과 ‘707특수부대’ 테러 교관 출신 최영재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강철부대’와 ‘푸른 거탑’, ‘가짜 사나이’ 등 군대 예능물에서 활약한 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점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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