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난감 쫙 있으면 분위기 있겠냐”…솔로 라이프 장점 어필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불 모양의 가습기를 자랑하며 남다른 플렉스를 과시했다.
출연자들은 이 가습기가 집안에 있는 것은 최초라며 다들 부러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박빙 트렌드’ 두 번째 주제 ‘결혼 VS 비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야기가 한창 이어지던 중 뱀뱀의 하루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 그는 깔끔한 집안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일상을 보냈으며, 이런 뱀뱀의 모습에 유부남 멤버들은 부러워했다.
뱀뱀은 특히 불 모양 가습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런 가습기에 신기해했다.
양세형은 “사실 이게 구할 수 없는 게, 가정집에 이걸 들여놓은 건 뱀뱀이 유일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뱀뱀도 “맞다, 가정집에 이걸 놓은 건 단 하나밖에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면서 뱀뱀은 “솔직히 아기 장난감이 쫙 있으면 이게 무슨 분위기가 있겠냐”라며 비혼주의자로서 솔로 라이프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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