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역도 선수 장미란(39)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은 12일 웹 예능 '전과자'에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방문했다.
이날 이창섭은 첫 수업으로 역도를 선택했는데 담당 교수로 장미란이 등장했다. 선수 시절과 달리 체중이 확연하게 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창섭은 장미란을 향해 "라미란 교수님?"이라며 배우 이름과 혼동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창섭은 장미란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창섭은 장미란에게 "역도 '3대운동' 몇 ㎏로 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장미란은 "백스쿼트는 275㎏, 데드리프트는 245㎏, 벤치프레스는 잘 안하고 밀리터리프레스를 했는데 105㎏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인상 140㎏, 용상 186㎏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은퇴 후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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