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횡성에서 공군 비행기가 추락한 가운데 조종사 2명이 무사 탈출 했다.
26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횡성읍 반곡리 농지에서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KA-1 공격기가 추락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다.
조종사 A(27)씨와 B(25)씨 등 조종사 2명은 무사 탈출했고 이들의 의식상태는 명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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