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본명 이지은)가 자신의 방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공식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 'Christmas Vlog 절망편 Teaser'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집, 자기 방에서 레고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고 등장했다. 아이유는 자막을 통해 '이번 촬영은 저 혼자서 진행해 볼 예정이에요'라며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카메라 촬영이 쉽지 않네요'라며 인사했다.
아이유는 "여기가 내 방이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아이유는 홀로 진행을 하다가 남동생을 불렀고, 허술한 조명과 촬영 각도 등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남동생은 "진짜 이렇게 찍는다고? 너무 허술한 거 아니야 이거?"라고 되물어 찐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영상의 끝에는 노래를 부르며 남동생과 함께 레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4시간이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날 아이유 셀프 브이로그 본 편은 12월 30일 공개 된다.
한편 아이유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고급빌라를 130억 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이유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한강뷰의 56층짜리 국내 최고층 아파트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