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아이 모두 건강…많은 누리꾼들, 인스타그램 댓글로 축하

개그맨 겸 배우 정성호와 CEO 경맑음 부부가 오늘(18일) 다섯째 아이가 탄생하는 기쁨을 안았다.
경맑음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야. 엄마 아빠 품에 건강히 안겨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라며 “우리의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사랑해. 고마워!”라고 글을 남기면서 부부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히어로’는 다섯째 아이의 태명이다.
또한 경씨는 아들을 출산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막 태어난 아기의 모습과 아기를 품에 안고 감격해 하는 경맑음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아빠 정성호가 두 사람의 옆을 지키고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예쁘고 천사 같은 아이가 태어났네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예요’, ‘맑음씨 눈물 보니까 제가 왜 이리 눈물이 나나요. 엉엉. 축하해요’, ‘축하해. 히어로 반갑다’, ‘히어로야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하고 축하해’, ‘몸조리 잘 하세요’, ‘히어로랑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정성호는 1998년 데뷔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SNL코리아’ 시즌3에서 고정크루로 활동 중인 한편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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