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23일 하루 3천2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16일 확진자 2천965명보다 287명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겨울 대유행으로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1일 4천593명으로 늘어났고, 22일에는 4천26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57만2천943명으로 집계됐다.
23일 50∼80대 확진자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553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망자 가운데 7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나타났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6천7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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