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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상 교회 선생님과 18세 임신...‘수입 無’인데 “5남매? 또 낳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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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3 09:10:26 수정 : 2022-11-23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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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

 

10세 연상의 교회 선생님과 교제하다가 18세에 임신, 홀로 출산하게 된 고딩맘의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19세 엄마 김보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보현은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과 학교 폭력을 겪으며 외로운 삶을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런 그는 교회에서 만난 10세 연상의 교회 교사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18세의 나이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김보현은 친아버지에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홀로 미혼모 센터로 가 출산을 감행한다.

 

김보현은 ‘나홀로 출산’을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부모님께 상처를 주지 않고 싶어서 혼자 미혼모 센터에 갔다. 출산할 때에도 남편에게 오지 말라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현과 교회 선생님이었던 남편 김은석과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은 10년 동안 5번의 임신과 출산을 거쳐 총 5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이 “더 낳을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보현은 “만약 생기게 된다면 또 낳을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다만 남편 김은석은 발등 골절 사고를 당해서 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오남매의 병원비만 70만원에 식비 100만원이 나갔지만 남편은 직장을 못 구하고 있었다. 첫째 아들이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지만, 부부는 여유가 없었다.

 

남편은 “10월 현재 수입이 하나도 없다”고 걱정하며 열심히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다. 결국 인력 사무소를 방문했으나 자격 미달로 귀가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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